현재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마감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에서만 현대 아이오닉 5 사전예약이 1500여대가 몰렸습니다. 일반 배정된 보조금 물량의 6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 구매 신청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인도받아야 하는데 아이오닉 5의 경우 현재까지 300여대만 출고돼 오는 9월까지 나머지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느냐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받느냐 못받느냐 출고일이 늦어지면 못받는것 아니냐 라고 아이오닉 5 사전예약 신청자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달부터(6월) 아이오닉5의 생산량이 월 4000대 수준으로 늘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의 리스크 요인들이 사전예약 구매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17일 기준 일반 친환경 승용차 보조금 신청은 총 2445대로 89대가 남았다면서 이같은 신청 속도를 감안하면 다음주 중에는 일반 모집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순수전기차 중에서 보조금 신청이 가장 많은 차종이 아이오닉5 입니다. 따라서 아이오닉 5 구매자들은 9월 하순까지 차량을 인도받아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덧붙여 현대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이오닉5도 반도체 부족의 영향을 받았지만 이른 시일낼에 수급이 안정을 찾았다' 면서 다음달부터는 내수 4,000대, 수출용 4,000대 등 월 8,000대 가량이 생산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 5 사전예약을 늦게 하신 분들은 아이오닉 5 장기렌트 쪽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이오닉 5 장기렌트 이용 시 장점은 차량 구입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점이 장점으로 차량가도 면세가로 계산되어 취등록세 역시 4%로 책정되기 때문에 보다 경제적으로 아이오닉 5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보험을 따로 가입하거나 갱신할 필요가 없고 자동차 사고시 보험료 할증이 발생하지 않고 따로 보험료를 납부할 필요 없이 처음 계약한 월 렌트료만 납부하면 되는 것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분들은 세금 절세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차량 렌트비용 800만원 차량관리 비용 700만원, 매년 최대 1500만 원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지출로 증빙이 가능하여 매년 세금 절세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 및 대출한도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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