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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늘 9일 중소벤처기업구가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대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으로는 매출액 등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하고 세금 체납 금융기관 연체 등 대출 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입니다.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영업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들로 제한됩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청년, 고용취약계층, 저소득층 등은 아직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며 추후 포함시킬 지는 좀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소상공인 긴급대출 신청방법은 금일 오후 1시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 연 2% 고정금리에 대출기간 만기는 3년이지만 2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5년까지입니다.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O2O지원사업, 소상공인마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정책자금

www.semas.or.kr

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올려놓았으니 지급대상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바로 들어가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는 3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한다고 하니 힘들고 어려우신 소상공인분들은 빨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 전국 12개 시중은행과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창구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도박, 향락 등 불건전 업종 및 사행성 투기조장업종 등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제외업종으로 지원 대상이 안됩니다.

 기존에 식당과 카페는 고위험시설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최근 중대본에서 중점관리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게부터 식당은 21시 이후, 카페는 상시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어 매출 감소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여 지원대상에 적용되었습니다. 아무쪼록 힘든시기에 국민모두 다같이 힘을 합하여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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