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무원 봉급은 전년 대비 0.9% 인상되며, 수당은 동결되었습니다. 지난 29일 인사혁신처 황서종 처장은 2021년 공무원 처우개선 및 수당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 및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9일에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10년이래 가장 낮은 인상률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어려운 경제여건 등등을 고려하여 정무직공무원과 고위공무원단 및 2급(상당)이상 공무원은 2021년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의 봉급체계는 크게 호봉제와 연봉제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는 호봉제로 볼 수 있습니다. 호봉제란 호봉에 따라 봉급(기본급)이 지급되는 제도로서 호봉체계에 따른 봉급표는 직종별로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봉급외에 각종 수당이 지급됩니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인원은 작년대비 다소 증가한 6,450명을 선발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각 부처 수요를 토대로 수립된 이번 공개채용 선발계획에는 현장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인원을 중점적으로 포함시켜 금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 확대 시행 등에 따른 현장 공무원 인력(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과 신설된 질병관리청 등에서 근무하며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일선에서 지원하게될 실무인력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2021년 공무원 봉급표 파일첨부
2021년 공무원 봉급표를 첨부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금액은 2021년 공무원 봉급표를 다운받으셔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직종별 공무원 봉급표는 인사혁신처 성과보수제도 공무원 봉급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