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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철강 가격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철강 관려주들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2021년 3월 8 오전 9 47 현재 POSCO 전일 대비 13500(4.29%) 상승한 328000원에, 현대제철은 1650(3.82%) 오른 44900원에, 동국제강은 530(5.40%) 상승한 13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POSCO 동국제강은 52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동국제강(001230)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 1363, 3 7000 순매수(잠정) 하면서 전일 대비 7.9%(현재가 1 600)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철강 업황이 개선될 조짐을 보임. 글로벌 주요국들이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코로나19로 셧다운 했던 공장들이 재가동을 시작한 덕분으로 각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도 철강 수요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은 2023년까지 총 2700억위안(약 46조원)을 투입해 48개 신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2020.05.08)이며 프랑스는 향후2년간 1000억유로(136조원)를 투입하는 경제복구 계획을 수립했고(2020.09.05), 독일은 2021년부터 4년간 철도, 주택 등 인프라 건설에 매년 31억유로(33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2020.06.04)하였습니다.

 

세계 철강 수요가 늘면서 국내 철강사들도 생산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국내 철강 생산량은 2020년 1월 570만톤에서 6월 500만톤까지 줄었으나, 7월 550만톤, 8월 570만톤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철강협회는 2021년 전 세계 철강 명목소비가 2020년 대비 4.1% 증가하고, 한국의 철강소비는 3.8%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고정자산 투자 증가가 이어질 것이고, 국내에서는 자동차의 생산 회복 기대되면서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의 조강 생산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재고 부담 이슈는 여전히 지속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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