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오미크론 첫 집단감염 인천교회 800여명 추적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부부가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A씨 부부는 인천공항에서 접촉한 4번째 환자와 이 환자의 접촉자 5~7번째 환자가 지난 11월28일 오후 1시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며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확산될 조짐입니다. 문제는 40대 부부가 역학조사에서 지인의 차를 탄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기초 역학조사에서 교회 방문 사실을 숨겼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회 방문을 매개로 한 감염이 상당 이뤄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인천시는 전파가 교회 모임 참석이 아니라 거주지역 내에서 당사자끼리의 접촉으로 생겨났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로서는 교회 내 전파가 이..
2021. 12. 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