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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동산 투기 공무원 구속영장 신청 특별수사본부 수사 급물살
지난 24일 특별수사본부는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포천시 소속 5급 공무원 박 모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포천시 5급 공무원 박 모씨는 도시철도 7호선 역사가 들어설 예정인 소흘읍에 땅과 건물을 샀습니다. 위 사진은 지난해 9월, 포천시 5급 공무원인 A 씨가 6급 공무원인 부인과 공동명의로 매입한 땅입니다. 전철역사 예정지 부근 2천 6백여 제곱미터의 땅과 건물을 약 40억 원을 들여 매입했는데, 대부분을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로 마련했습니다. 모두 2천600여 제곱미터 규모였는데, 전체 매입 비용 43억 원 가운데 41억 원을 은행에서 빌렸습니다. 이런 과감한 결정 배경에는 확실한 내부 정보가 있었다는 게 경..
2021. 3. 25. 12:01